결막염1 여름·가을에 유행하는 유행성 결막염이란? 눈병.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이 말은 눈에 생기는 병을 뜻하는데 정확히는 눈의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을 뜻한다. 이 질병이 주로 초여름에서 가을정도에 유행해 조심해야 한다. 눈은 잠잘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 물질, 세균 등에 노출돼 있다. 거기다 무의식적으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눈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보통 흰자위 표면과 눈꺼풀 안쪽을 보호하는 결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해 염증이 생기면 결막염에 걸렸다고 표현한다. 증상은 충혈, 눈꼽, 눈물, 이물감, 안구통, 시력저하 등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눈을 뜨는 것 조차 어렵다. 특히 여름철에는 직접적인 신체 접촉이나 수영장 물을 통해 유행성 결막염에 걸리기 쉬운데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유.. 2021.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