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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이슈57

"인생 끝났다"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음주 운전 사고 오열 사과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구설에 오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이자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사과했다. 2021. 9. 14.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벌금 3천만원' 선고 [이포커스=김수정 기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씨(본명 김성훈)가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14일 하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 혐의를 적용, 벌금 3000만원과 추징금 8만8749원을 선고했다. 하씨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19차례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하씨에 대해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8만8749원을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이날 “범행의 죄질이 가볍지 않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서 공인의 지위에서 이 사건 범행 저지른 죄책도 무겁다”면서도 “피부미용 시술 .. 2021. 9. 14.
사라지는 대기업 공채..취준생들 '절망의 벽' 최근 대기업의 공채가 사라지고 있다. 1956년 시작된 현 LG의 전신 락희화학공업사 공채는 IMF 사태에도 이어졌으나 최근 사라지게 됐다. 2년 전 제일 먼저 공채를 폐지한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지난해 LG와 롯데 등도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K 또한 마지막 공채 원서 접수가 8일 마감됐다. 많게는 수천 명씩 한꺼번에 뽑던 정기 공채가 사라지면서 취준생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좁아진 채용문에 높아진 문턱 업계에서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 상황이 이어짐에 당장 인력 충원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으로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면서 IT 등 필요한 인력을 그때그때 수시로 채용해 바로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큰 것 같다.. 2021. 9. 10.
"제발 규제해 주세요" 차박 열풍에 캠핑카 급증하자 생긴 일들 코로나19로 비대면 여가 활동이 늘어나면서 넓은 자연 속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의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차에서 잠을 자며 캠핑을 즐기는 '차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도 딱 맞아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갬성 인기에 한몫한 차박...무분별한 차박에 곳곳 '시비' 10년 전만 해도 약 900여 대에 못 미쳤던 캠핑 차량은 2021년 현재는 약 2만5000대를 넘어서며 30배 가까이 급증했다. '캠핑카' 전성시대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기준, 600만명에 비해 1년 만에 100만명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캠핑족이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에서까지 음식을 요리하고 음주를 즐기고 있어 논란이 일었다. 최근 .. 2021.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