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1 "방치하면 골반염에 불임" '질염'의 종류·치료법·예방법은? 여름이 되면 질염 발병률이 높아진다.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질에 세균이 생기기 쉬운 환경 때문이다. 질염에 걸릴 경우 골반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악취나고 가려운 질염, 성관계가 원인? 질염은 여성의 생식기인 질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병을 의미하는데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나뉜다. 질염 종류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이는데 세균성 질염은 색이 누렇거나 회색의 분비물이 나오고 생선 비린내가 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희거나 누런 분비물에 거품이 있고 악취가 난다. 종종 세균성 질염을 동반하기도 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감염됐을 때는 외음부가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증상 정도는 있긴 하지만 이 두 질염은 통증이나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다.. 202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