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1 CU 바둑알 초콜릿·서울우유 바디 워시..'펀슈머' 식품의 위험성 눈 한 번 깜빡이면 트렌드가 바뀐다. 간단하게 상품만 잘 만들어 놨다고 해서 잘 팔리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에 제품을 통한 재밌고 간단한 스토리가 함께 첨가되는 펀슈머가 새로 생겨났다. 펀슈머(Funsumer)는 재미의 Fun과 소비자의 Consumer가 합쳐진 신조어다. SNS 공유 횟수 따라가는 판매 실적 SNS에 능통한 MZ세대들을 겨냥한 펀슈머 마케팅은 제품들을 공유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가잼비, 즉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흔히 말하는 ‘인싸’의 길을 앞서 나가고 싶어하는 점을 공략했다. 제품 선택 시 품질이 중요하긴 하지만,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소비할 곳이 마땅치 않은 이들에게 재미를 위한 소비와 이 과정이 즐거워서 다른 이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2021.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