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라이프35 히로시마 원폭 투하 76주년..당시 미군들은 죄책감 가지고 있을까? 6일 새벽 히로시마에서 원폭 투하 76주년을 맞아 ‘원폭 희생자 위령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묵념을 위한 사이렌이 울렸고 마쓰이 카츠미 히로시마 시장과 생존자들은 세계에 핵무기 폐기를 호소했다. 76년 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인해 종전을 맞이했지만 수십만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참극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핵을 만드는데 일조했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 일을 예견했다면 1905년에 쓴 공식(상대성이론)을 찢었을 것”이라며 후회하기도 했다. 원자폭탄은 어느 정도의 위력이기에 수십만명을 죽게 만들고 일본의 무조건 항복을 이끌어 냈을까. '독일 핵무장' 우려로 시작된 '맨해튼 계획' 원자 폭탄은 핵분열 반응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키는 무기로 핵분열탄이라고도 부른다. 1939년 제2차 세.. 2021. 8. 9. '인류 최초의 비행' 라이트 형제, 정작 조국에서는 버림받았던 이유 비행기의 개발로 지구는 1일 생활권이 됐다. 오래 전 육로, 해로를 통해 이동할 때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이 걸리던 것과 차이가 심하다. 우리 인간은 언제부터 날 수 있었을까. 라이트 형제의 비행...인류 최고의 업적 19세기 미국에서 밀턴 라이트 목사는 수전 캐서린 코너와 결혼해 여러 자녀를 낳았는데 그중 셋째와 넷째가 그 유명한 윌버 라이트, 오빌 라이트, 즉 라이트 형제다. 장남인 로런스 필립과 차남인 토머스, 막내 캐서린까지 총 5남매였는데 이들을 함께 지역 신문사를 운영하며 많은 수익을 냈지만 메이저 신문사 때문에 파산하게 된다. 이후 자전거 가게와 기계완구 가게를 운영하며 작은 글라이더 놀이를 즐겼는데 이때 이 글라이더를 크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독일의 오토 릴.. 2021. 8. 9. 몸을 위협하는 '만성염증', 일상생활 속 쉽게 없애는 방법 5가지 우리 몸에는 외부의 위험에 반응하여 보호하는 생체반응(보호반응)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다.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등 독성물질 등이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싸우면, 그로 인해 발생한 독성 물질의 찌꺼기들과 죽은 면역세포들이 염증을 만드는데, 이 염증이 만성염증이 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오랫동안 체내에 쌓인 염증 물질들은 미세혈관을 손상시키고 신경도 훼손시켜 다양한 통증을 만들어내고 당뇨 합병증, 그리고 무엇보다도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인후염, 폐렴, 요로감염, 뇌 질환 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의 위험도를 높이고 심근경색, 위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성염증을 없애는 생활 속 방법을 알아보자. 1. 숙면 수면 부족은 염증성 장 질환으로 알려진 질환.. 2021. 8. 5. 성인 남녀 10명 중 8명 "주 4일 근무제 좋다" 워라밸 문화 확산과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주4일제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주4일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인이 성인남녀 4,155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83.6%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는데요. 그 이유로는 ‘휴식권이 보장되고 워라밸 문화가 정착될 수 있어서’(72.4%, 복수응답)가 1위였습니다. 다음으로 ‘충분한 재충전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 같아서’(51.7%),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2.1%), ‘휴일이 늘어 내수가 진작되고 경제가 성장할 것 같아서’(21.2%), ‘자녀 돌봄 등이 용이해져서’(20.1%),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것 같아서’(16%), ‘부.. 2021. 8. 5.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