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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새벽, 충북 청주에는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요" 라는 신고가 들어 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서 울고 있는 갓난아기를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아기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다음날인 오늘(23일)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유기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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