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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 활동 재개.."초심으로 돌아가겠다"

by 이포커스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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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뒷광고 논란 1년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

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에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 어떻게들 지냈어?”라며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지?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해.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주면 좋겠다.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한혜연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의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본인이 직접 사서 쓴 '내돈내산' 제품을 추천하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던 중 제품 협찬이나 광고비를 받은 사실을 공지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

당시 한혜연은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께 두 번 다시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그런 채널이 되도록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한 뒤 1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